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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 보면 쟤나 동생이나 10대 아님 20대일텐데... 진짜 씁쓸하네. 특히 젊은 연령대 암은 진짜...
이게 내 불면증 부스터임 잠 다짔다 ㅋ
저런 오빠가 있어서 동생도 행복했을 거야...
크흡...
진짜... 친척이나 가족 보러 납골당 갔을때 느낀것도
젊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게 또 너무 맘 아팠음..
착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 오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공원묘지는 그냥 별생각 안드는데 납골당 가면 다른사람 우는소리도 잘 들리고, 슬쩍 봤는데 2006~2023 이런거 보면 기분 겁나 우울해짐...
저번에 할아버지 장례식때
옆 빈소에 사람 한명, 화환 한개 없어서 봤더니..
아이가..
아니... 아...
꼭 기억에 남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고 일찍 떠나더라..제발 좀 뒈져줬으면 하는것들은 오지게 뒤지지도 잘 않더라.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수가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