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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랑 대중교통은 우리나라만한곳이 없지.
애초에 입시경쟁의 원인이 경제적인 초격차 때문인데...
그냥 단순히 복지만 따지자면 북유럽쪽이 한국보다 몇십억배는 더 살기좋음.
근데 돈이 절라 많으면 한국보다 더 살기 좋은곳은 없을거임.
돈이 절라 많으면 한국에선 법도 개무시 하고 다녀도 판룡인이나 정치인들이 봐주거든. 돈이 정말 미친듯이 많다면 걍 대낮에 연쇄살.인 벌려도 집행유몌로 풀어주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당장 커뮤니티에서도 허구한날 '가난한 사람이라고 선하지 않다'고 약자 혐오 들어가고 복지무용론 시동 거는 애들이 한트럭인데ㅋㅋㅋ
어디서 주워들은 언더도그마 하나를 갖고 무릎을 치면서 이거면 빈자에게 복지를 해선 안되는 논리가 되겠구나 싶은거지
우리나라에서 가난한 사람들 살기 좋다는 소리 나올 만한건
상대적으로 타 국가였다면 가해든 피해든 범죄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은 빈곤층임에도 뛰어난 치안 수준 덕을 보고 있다는 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