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탄압의 대선배
성경 마카베오서에 보면 마카베오 가문이 셀레우코스조 시리아로부터 이스라엘을 해방시킨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유대인의 민족적, 종교적 정체성을 완전히 부정했던 셀레우코스조 시리아에 대항해서 마카베오 가문이 치열하게 투쟁했었는데, 이 마카베오 가문이 마침내 승리를 거두게 되고 마카베오 가문은 이스라엘을 다시 부활시키게 되죠.
그렇게 되자 이스라엘은 유대인들 자신이 시리아 당국에게 당했던 정책을 그대로 주변 민족들에게 적용합니다.
즉, 암몬과 같은 민족들은 원래 신앙을 완전히 버리고 유대교로 개종할 것을 강요했죠. 물론, 거부하면 죽음.
그 결과 주변의 암몬, 모압, 에돔 등은 그야말로 멸족하고 유대인에 흡수되게 됩니다.
구약성서에서 지겹게 나오던 민족들이 사라진 이유입니다.
묘하게 현재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하는 탄압이 오버랩되는 건 기분 탓이겠죠..
당당하게 예슈아(예수 그리스도랑 어원이 겹쳐서 보통 여호수아라고 부르는 그놈)가 남녀노소 불문하고 대학살을 저지른걸 성서랍시고 기록해서 숭배하는 씹새끼들인데 그 혈통 어디가겠나
서유대인만 고통(나치 인종말살), 동유대인은 잘살고 지들이 학살함.
정작 '빌라도가 시켜서 죽인 거다!' 라고 적어놓음
후대에 은근슬쩍 '빌라도 치하 아래서 집행했다!' 라고 쪼잔하게 수정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