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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박살탕'에 간장한종지가 일상인데 돼지비계가 어디냐
간장도 없어서 소금물에 고추가루 타서 소금간장이라고 먹는다더라.
심지어 그것도 고춧가루 들여올 수 있는 사정 넉넉한 사람들 식단입.
나름 잘 먹네
러시아도 간장 먹나
저 비계절임 보드카 안주로 기막히다던데
먹어보고싶다
살코기는 없나
존나게짠 무소금절임에 톱밥섞인 밥먹다가 저런거먹으면 살맛나긴하겠네 시벌...
쫄쫄 굶다가 지방덩어리 들어가면 배탈 호되게 나기 좋은디…알아서 했겠지
북한군 입장에서는 밥만 제대로 나와도 완벽한 진수성찬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