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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도 나이먹어서 고객맞춤형인듯
맥도날드 창립사 찾아보면 시작부터 피폐물 아니었나
관리하는거 생각하면 오른쪽이 맞을지도
"621, 햄버거다"
저러다가 이제 시한부 어린이가 와서 예전 모습대로 해주면 안되냐고 애원하면 한숨 푹 내쉬고 창고 안쪽에 넣어둔 복장 꺼내서 반겨줄듯
그때 오던 애들이 와서 왓섭 하고 받아가는게지
우울증 걸린 것 같은 요즘 건물 감성…
깔끔하고 좋긴 한데
건축비가 옛날이 훨씬 더 비쌀 거 같은 게 웃음벨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