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하기 피곤한 말투
명확하게 말할수 있으면서
쓸데없이 추론문제 내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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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사회에 걸맞는 화법...
스무고개 화법 개 딱밤 마렵지
막상 자기가 실수하면 그냥 덮고 넘아가려고하고 똑같이 지적질하면 되려 성내고 화냄 뚝배기를 박살내버리던가 해야지
남의 실수에 엄격하면서 본인의 실수에도 그러한 사람을 거의 본 적이 없음 ㅋㅋㅋㅋ
넌 이게 뭐가 문제인거 같아?
으어어 쉬바 군대선임화법...!!
나도 예전에 상사가 나 실수했을 때 작업물 펼쳐놓고 "이상한거 없어?" 이러는거 빈정상해서
밑의 직원 실수할 때는 그냥 바로 "이거 잘못됐어"라고 알려줌
누군가는 그 성의를 고마워 해주기를
걍 한국의 사회정서가 낳은 화법이라 생각함
뭐 하나 말꼬리잡기에 혈안된 들개들이 범람하니 자기가 도망칠 구멍은 만들어놓고 상대방은 전력으로 담굴 준비를 하게끔 하는 화법
하지만 저런 사람을 고칠 수 없으니 내가 조심해야되는 세상임
저 레몬에이드 시켰는데 자몽이 나왔어요
한 문장이면 될 말을 왜 저렇게 할까
스무고개하면 무엇이 잘못인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서 재발방지가 제대로 안됨.
핀포인트로 잘못된점을 지적해줘야 재발방지가 제대로 됨.
바꿔서 다시 가져오면
'이거 왜 이런지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무슨 문제가 있으십니까?'
'전 분명 얼음 빼달라고 했는데 여기 얼음은 왜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