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2기가 날아간 애니메이션
넷플릭스에서 19년 방영했던 '트웰브 포에버'
파워퍼프걸 스토리보드 아티스트가 감독을 잡은 거로 잠깐 알려졌는데
17년 파일럿 에피소드 때보다 이렇다 할 발전은 없었고
작품의 에피소드별 호불호가 강한데다
캐릭터의 외양이나 개성이 매력적이지 않았고
던져놓은 떡밥에 비해 우야무야 시즌 1이 끝나 어떻게 수습하려나 정도로 넘어가던 차에
(전문 중 비교적 표현이 온순한 트위터)
'아동 애니메이션 감독' 이란 사람이 "음 쇼타 SEX" 를 트위터에 자기 얼굴 걸고 써버리는 바람에
넷플릭스에서 직접 시즌을 무산시킨 작품이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작품이 재미가 없어 본 사람이 적었기에
시즌 2가 무산하는 순간까지 아무도 아쉬워하지 않았단 점이다
2기가 바이트 가 날아갔다는 줄
아동 애니(pc주의 성향대로 이성애자를 이상하게만드는 내용 나옴)
그런 내용은 아니고
이세계 깽판치는 거 만큼 현실에서 쭈구리인 사춘기 여자애가 겪는 에피소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