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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성이 정도는 살려줬어도 됐잖아
총으로 바깥에서 싸우는 애신과 펜으로 안에서 싸우는 희성이를 보고 싶었다..
치니까 다른 장르 나오네
또 치자
그니까 작가에게 고통을 안겨주면 그만큼 창작으로 보답을 한다 이말이지?
저것도 중간에 오글거려서 못참겠는장면 너무 많음
이병헌, 유연석, 변요한을 캐스팅했는데
다 죽였어..
도깨비도 그렇고 대사가 좋은게 참 많아
파리의 연인 결말은 ㅆㅊ 아닌가?
김은숙 작가의 글에서 로맨스가 없는걸 꼭 보고 싶음...
진하게 우려된 최고급 육수를 먹다가 진짜 로맨스 파트만 가면 갑자기 어울리지않는 단무지 덩어리를 씹는 맛임..
갑자기 너무 유치해짐 ㅋㅋㅋㅋ
으으음 빌지마. 지금 죽이고 싶어지니까.
고통을 줘라 캬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