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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짜 부탁드리는데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고 계세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시키지도 않은걸 왜 건드리셨어요?
“유게이씨 집이죠? 퇴근했는데 미안해요”
이게 제일 싫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본인능력으로 안되는걸 시키려는거라 그나마 나음
“지금 회사로 다시 좀 와줘요”
책임져라 - 그래도 어찌 수습은 가능
그게... 하... 어쩌자고 이런... - 흠 사표쓸까
알몸도게자라도 하면 봐주시겠습니까
"책임자 누구에요?"에 답해야만 하는 순간이 있다
나 대놓고 싫어하는 상사가 하는 말이 저거였음
트레이닝 시키는거니 불편해 하지 마세요.
왜 그렇게 하셨어요?
ㅅㅂ 니가 정해줘야 하는데 안정해주니까 그렇게 했지!
ㅅㅂ 전부다 사회생활 거치면서 들었던 말이라 끔찍하다
근데 내가 실수한것들이라 할말 없는것도 ㅈ같고
이거 담당자 누구에요? 이거 누가 이렇게 했어요?
ㅅ발...좃같군..나도할줄아는데진짜 실순데...
신입때는 실수해서 욕먹는게 무서웠는데
지금은 뭔가 일생겨서 누군가가 단순히 욕먹는걸로 마무리되면 매우 온건한 마무리인거 같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