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로대) 3차 PV에서 인상 깊었던 점들
PV 시작을 올드 로봇들부터 보여주면서 올드 팬들의 시선부터 끌었음.
슈로대 플레이어 대부분이 30~50이다보니 이 점을 잘 이용한 거 같단 생각이 들더라
나는 솔직히 옛날 테츠야나 라이딘과 아키라 성우분이 익숙한 사람은 아닌데
분명 나보다 더 익숙한 사람들도 많을테니 나름 올드 팬들 리스펙트 해주는 느낌이 들었음
그리고 PV 마지막은 아리오스의 그분 연출로 마무리 했는데
슈로대를 좀 찐하게 즐기는 사람들은 이분의 연출을 잘 알거임
이 분의 낮게 평가하는 팬도 있겠지만 반대인 팬들도 참 많단 말이지
그만큼 슈로대 찐팬들 사이의 여론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 됐음
만약 토마 PD가 3차 PV 기획도 맡았다면
감각이 확실히 있는 사람 같단 말이지
암튼 체험판 해보니 단점들이 보이지만 확실히 테라다 집권 시절보단 느낌이 좋았음
그래서 이번 작이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크네
괜찮아보이네 계속 발전하면 좋겠다
으아 이제 3주도 안남았다!!!
생각해보면 코드기어스도 20년됐지
아리오스의 그분은 연출구도는 수준급인데 프레임을 너무 아끼는게 문제...
뭔가 이번작은 평이 좋네. 아직 체험판 뿐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