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시리즈 사상 가장 억까 심하게 먹은 인물
베니
하우스의 플레티넘 칩을 들고 뉴베가스로 가던 배달부를 납치해서
칩을 빼앗고 자기 손으로 직접 확인사살 까지 2발 박고 매장한건 좋았으나
하필이면 배달부가 저 2발을 머리에 맞고도 살아있었으며
하필이면 하우스가 배달부를 감시하라고 미행시킨 시큐리트론이 이를 지켜보고있어서
배달부를 무덤에서 파냈으며
하필이면 파묻힌곧 바로 옆에 뇌에 박힌 총알을 완벽하게 적출하고 치료할 수 있는 의사가 살고있어서 회생에 성공하게 된다.
원래대로 배달부가 죽었으면 뉴베가스로 돌아가는 길마다 난리를쳐서 주민들의 시선을 끌고
자기가 피는 담배를 짓밞아 끄는 버릇 등등 흔적들이 아무런 영향이 없었으나 이떄문에 결국 죽고만다.
무려 최종보스 설득 시키는 키워드
뉴베가스는 리마스터 안하나?
인트로영상 빅터 특:저 집게손으로 모래 한톨한톨 옮기면서 배달부 꺼냄
진짜 말그대로 판을 흔들어버린 와일드카드에 억까당한
그러게 머리에 납탄 4발정도 박았어야지
"왓 인 더 갓-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