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에서 터진 역대급 보안 찐빠 사건
요약
1. TEA라는 앱이 나옴. 여성 전용이고, 지금껏 데이트했던 남자들 사진을 올려 품평하는 앱.(물론 남성들 동의는 받지 않음.)
2. 4chan이 이걸 알고 해킹 시도.
3. 다음 날, 어떤 유저가 이 앱과 관련된 전체 데이터를 들고 나타남.
4. 님 어케함? 해킹이랄 것도 없던데? URL만 있으면 DB에 그냥 접속할 수 있음.
5. 품평당한 남자들의 사진은 물론, 가입한 여자들 셀카, 신원정보까지 다 털림.
왜냐면 여자인 걸 검증하기 위해 중요한 정보들을 받고 있었던 것(신분증)
심지어 GPS 좌표까지 수집중이었음.
6. 현재 4chan에서 씹뜯맛 하는 중.
7. 바이브 코딩(AI한테 말로만 설명해서 코드 짜달라고 하는 거), 혹은 문외한이 공개된 코드만 가지고 짜깁기 한 게 아니냐는 의혹.
여시잖아 저거
여자만 가입하게 하려고 신상정보 받고, 안에서 남자 심지어 애들가지고 품평질하는 그거
사실 해킹도 아니고 걍 처음부터 다 오픈되어 있었다는거..
지들이 남자들 조리돌림 할땐 나쁜짓이라는 인식도 없이 하다가 자기가 조리돌림 당할땐 욕하고있겠지ㅋㅋ
저런거 보면 사람들이 의외로 자기 개인정보에 대해 무딘거 같단 말이지...
저런앱이 있는것부터 어지러운데...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가입방식인데
여성시대 어플판이야???
저런 거 만들 때 돈 많이 안 쓰긴 하겠지 ㅋㅋ
거참 왁스코드 생각나게하는 앱이네.
그 극단적인 소수세력은 다 저걸로 수렴하는 법이라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