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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을 위해 칼을 갈아 왔다(진짜임)
가족의 원수!(아님)
드디어 내 이미지를 회복시킬 기회!
라는건데 이 때도 조지면 그대로 끝남
동네 치킨집
첫 주문 추가한 음료 누락, 음료 값 환불받음
두번째 주문 또 추가 음료 누락, 음료 다시 전달함
세번째 주문 이번엔 배달기사 못구한건지 아니면 만들어놓고 잊어먹은건지 식은게 도착함
아 이 가게는 장사하기 싫은건가? 생각들고 안시킴
반년 지나서 그 가게 있던 자리 다른 가게 들어옴
???: (비장!)이번엔 실오라기가 아니라 실타래로 준비했습니다
내가 키워주는 맛이 있는 점포들 가끔 있지 ㅋㅋ
본때를 보여주겠구먼유!
이쪽의 서비스, 그쪽의 평가...
정면 승부다!
니네가 좋아하는 식당에서 실오라기가 나와서 항의했고
다신실수 안한다고 해서 맛있게먹음
(제대로 모시겠다고 답글도줌)
우 우우우 쌀쌀쌀
반도체 공정급 청결함으로!! 승부!! +서비스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