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재유기) 도큔 VS 카즈후미 미소라멘 대결 근황
선공 도큔이 내놓은건 올드하고 전통적인 삿포로 콘버터 미소라멘
맛 + 추억뽕 + 감성팔이로 대호평이었지만
카즈후미는 '그냥 옛 추억뽕일 뿐이지 그 이상의 방향성은 없다' 라고 까고
심사위원들도 새로운건 없다 동의.
그리고 카즈후미는 아예 미소라멘의 역사를 한 그릇에 담아낸 라멘을 내놓겠다 선언하며 에피 끝.
....
카즈후미 옆 조수가 도큔에게 매수당해서 수작질로 지는거 아니냐~ 썰이 있긴 한데, 난 가능성은 낮게 봄.
그야...
매수?
=> 카즈후미가 현장에서 맛보면 바로 털릴거고 뭣보다 도큔 전문으로 때려잡는 아리스가 있음.
헤이세이 연령대 이상만 뽕찰 틀딱 라멘
=> 심사위원 태반이 그 틀딱임
라멘의 역사를 한 그릇에 담아낸 어쩌고저쩌고
=> 아마추어가 그지랄 거창하게 하다 망하니 그냥 맛있는거나 만들어라 소리가 1부부터 나왔음.
...
이새끼가 정보 얻는다고 조수한테 뒷돈 좀 찔러주거나 아님 도와줘 후지모통 했을 순 있는데
지금까지 전개로는 카즈후미 라멘에 굳이 수작 부릴 필요는 없어보인다에 한표.
솔직히 저기서 도큔이 질수가;;;;
3대0 갈리도 없고
하이레벨 혁신라멘콘테스트도 아닌 이상은...
이건 되려 괜히 노력했다가 지는 전개군
얘가 메인매치도 아닌 느낌이고 벌써 2점 먹고 들어가면 뒷경기가 무의미해지니까 지는 것도 나쁘진 않아보임 대신 만장일치대신 2대1로? 도큔이 또 의외로 라면집으로 성공한데는 다 이유가 있기도 하고
다케다가 의외로 상업성 그쪽에는 상위권이라.
글루타가 잘 만들어도 의외면에서 탈탈 털릴 수 있음
승부의 전개가 궁금한 에피
평범한 요리대결만화라면
1:1한뒤에 3차전까지 가는게 국룰이겠지만
이건 2:0된 뒤에도 그래도 최후의 결투는 해야한다
하면서 3차전이 진짜승부! 이럴수 있을것같음
근데 애초에 저 조수한테 타케다가 시비걸던게 이번 에피소드 발단이잖아
ㅇㅇ
그래서 재네 둘이 짜고 WWE 콘텐츠 뽑으려던게 너무 크게 번진거 아니냐 썰도 나오고
근데 전개상 아리스 나와야할테니 일단 카즈후미가 지고 1:1구도 되는건 맞겠지만
도큔 점마도 일부 유튜버들 인정은 해줄거 같음
저 도큔인가 뭔가 좀 참교육 당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