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포네가 몰락하게 된 이유
금주법 시행 이후 자금을 모우기 힘들어진 알카포네는
우유 사업에 눈독 들이기 시작을 함
나쁜놈이니까 나쁜 짓이 없었던건 아닌데 지금 생각해보면 존나 혁신적인 행위였음
왜냐면 당시 우유는 품질도 품질이지만 배달 날짜는 불규칙하고, 시간도 오래걸렸으며
상한 우유에 밀가루나 계란 석회등 섞어서 팔았음 이거땜에 먹고 죽은 영유아만 1958년에 8천명 넘게 죽음
심지어 어떤 밥버러지 새끼는 상한 우유가 아이들에게 더 좋다고 우김
그 당시 우유 유통과정이 얼마나 문제가 심각했냐면 그 링컨 엄마도 우유먹고 죽었을 정도임
그러면 알카포네는 어떻게 좋은 우유만 모아 팔았는가?
좋은 우유가 나오는 곳을 독점하고, 모든 생산 유통 과정을 철저히 감시하고, 정경유착으로 유통기한을 만듬
근데 왜 몰락했냐 여태 밀주로 벌어들인게 꼬투리 잡혀서...
국세청 : 탈세를 해?
???:감히 탈세라니 합법적으로 죽여주마 마피아놈
ㄴㄴ
탈세한게 걸려서
-세금- 안낸 걸로 걸려서 쳐맞고 박살남
그럼 후에 우유의 질은 어떻게 됐음? 좋아졌음?
저렇게 기반을 잡았으니 지금과 같은 유통과정이 만들어진거
현대 우유 유통방식과 안전성 한 4~50%는
알카포네가 만든셈
이란 평가가 있더라고
지금 신선식품 배송에 쓰이는
냉장 유통망인 콜드체인 시스템의 기반을 만든 사람이
저 사람임.
술는 마시는사람만 마시지만 우유는 남녀노소 가정에서 누구나 마시니까
탈세 재판은 영화로도 있잖어
탈세해서
그리고 저 우유 유통시스템을 이용해서 밀주를 팔았음
그게 사실 주 수입원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