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런닝맨은

별다른 특이점 없이 

초창기 무한도전처럼 이도저도 아닌 예능 방송 이었음

그러나

능력자 배틀이라는 소재로 차별화를 두기 시작하더니

물총싸움을 예능으로 탈바꿈 시키면서 레전드를 찍었고

방송 컨셉을 아예 무한도전의 추격전 특집을

고도로 전문화 발전시킨 형태로 이름표 뜯기라는 차별화를 두면서

아예 추격전을 메인으로 삼는 예능으로 탈바꿈 하게 되었는데

여러 게스트를 출연시키면서

아예 추격전을 전문적으로 여러 설정을 덧붙여서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던가 했음

근데 추격전을 매번 보면 지루할수도 있겠다 싶을때

추격전 이라는 기본 소재에 사건사고 추리게임 내용을 덧 붙인다던가

공포특집으로 귀신의집 이름표 떼기 등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서 

추격전이라는 소재로 정말 별의별거 다 하는 예능 방송이었음

여기까지가 우리가 기억하던 런닝맨 이었는데

이름표 떼기 추격전 형태는 점차 줄이면서

점차 토크쇼 형태로 변해가더니

현재는

현재는 그냥 차타고 다니면서 먹방찍는 방송으로 변해버림...

물론 멤버들 평균나이대가 너무 높다보니 예전처럼

체력소모가 심한 추격전을 하기엔 무리가 있겠지만

이게 우리가 알던 런닝맨인가 라고 하면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