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26대를 몸에 붙이고 사망한 브라질 여성의 비밀
얼마 전 세계 최고의 폭포 중 하나인
이과수 폭포가 있는 브라질의 포스두이구아수에서
브라질 제1의 도시인 상파울루로 가는
관광버스에 탑승한 20대 여성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함.
여기까지만 보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이과수 폭포로 여행갔다가
상파울루로 돌아오는 도중 사망한 비극적 사건처럼 보임.
하지만 구급대원이 응급조치를 위해
겉옷을 벗기자 놀랄 수 밖에 없었는데
그녀의 몸에는 26대의 아이폰이 테이프로 압박되어 붙어져 있었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답은 브라질의 아이폰 가격에 있음,
브라질은 전세계에서 튀르키예 다음으로 아이폰이 비싼데
튀르키예가 경제실패로 환율이 박살나 비싸졌다면
브라질은 강력한 보호무역 때문에 저런 가격이 됨
1인당 GDP 3만달러가 넘는 한국에서도
150만원짜리 아이폰은 부담스러운데
1인당 GDP 1만달러 수준인 브라질에서
한국보다 두배나 비싼 돈으로 아이폰을 살까?
그래서 브라질 부자들도 자국에선 안사고
해외여행을 가서 현지에서 사서
브라질로 반입하는 경우가 많다는데
그렇다고 휴대폰 한 대 사려고 해외를 나가기엔 귀찮으니
브라질에선 휴대폰 밀수가 일상.
오죽하면 판매중인 스마트폰 중 25% 가 밀수품이라고 하는데
이번 사건의 경우도 파라과이에서 아이폰을 밀수해
몸에 붙여 상파울루로 옮기는 도중
테이프가 너무 압박해 사망한 것으로 보는 중이라고 함
사실 이 정책의 핵심이 전자제품은 브라질 자국에서 만들어야한다는 거라서 지금 트럼프가 하는 관세 지랄병이랑 비슷함. 이게 우리나라에서 이슈가 된게 플스3였나 4가 200만원 이상하는 것 때문이었는데.....솔직히 시대에 뒤쳐진 정책이라고 생각함. 이럴거면 남미FTA같은 거 해서 멕시코에서 가져오던가.
아이폰메이든 ㄷㄷ
그 항문에 ㅁ약 넣었다가 중간에 터져서 사망한 사람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