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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해가 안되긴함.
보통 자기말고 남편의 여자가족이나 직장동료를 태웠는데 떨어뜨렸나 생각먼저할거같은데 바람부터 생각하는게...
요즘 칠라스아트 공포게임을 많이 봐서 그런가
뭔가 찝찝하고 섬뜩하네
남편은 진짜 모를만했고
여자도 의심이 안들수는 없는 물건이었고
버린게 진ㅁ자 ㅁㅊㄴ이네
뭔 여자팬티가 나온거도 아니고 머리띠로
고의같은데... 머리끈이면 안버리고 주머니넣거나 할텐데
그게 생각나네 남편하고 호텔갔는데 그걸로 협박문자 받는거...
세상에는 별 미친 놈이 다 있다.
우리 집 대문 위로 끄지 않은 담뱃불을 던져넣은 미친 놈도 있었거든
차 내부도 찍는 블박이었나보네…
주차시에 블박 꺼버리는 타입이었으면 끔찍했겠는걸 ㄷㄷㄷ
남편한테 사과는 하고 넘어가라 생사람잡았는데 미안해야지
트럭 짐칸에 쓰레기 몰래 버리는 부류구나
블박이 어케 남아있었지
그냥 별생각 없이 쓰레기통에 버리듯 버린거 아님?
저기서 평소대로 살았는데 욕먹은 남편은 무슨 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