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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구분은 하는데 어지간하면 맛있다고 느껴서
그냥 잘 먹음
근데 맛있어도 싸구려를 비싸게 팔면 다신 안 삼
같은 냉장이면 나도 구분 못하겠어서...
근데 나는 라면 한정으로는 진짜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
1년에 한 두어번 끓여먹어서 그런가 ?
삼겹살 국산이든 수입이든 진짜 퍽퍽하고 맛대가리 없이 누린네 오지게 나는 것들이 있음..
근데 국산은 앵간해서는 그런게 드믈고 수입산중에 가끔 그런게 출몰한다는 정도
울 와이프가 그럼 ㅋㅋㅋㅋ
입이 하향 평준화되잇어서 어지간한건 다 맛잇다고 함 ㅋㅋㅋ
내가 맛잇는거 만이 멕여주고햇더니
같이 돼지됨 ㅋㅋㅋㅋ하....
예민하지 않은 일부계층이 아니라 예민한 쪽이 일부잖아.
음식의 1번은 삼킬 수 있냐임
모르겠어... 막 엄청 비싸다는거랑 싼거랑 별 차이가 안느껴지는...
비싼게 좀 맛있다 싶긴 한데 이 정도 가격 차이가 날 정도의 차이 인지는 모르겠던...
어쩌면 축복이지...지나치게 예민한게 오히려 저주야.
냉삼은 냄새난다~ 대패삼겹살도 냄새난다~ 양념갈비도 양념으로 그 냄새가 가려지지 않는다~ 얘는 누린내 처리가 덜 됐다~ 얘는 미원을 너무 넣었고~얘는 육즙이 너무 부족하고~
맛 차이는 느끼는데 가격 차이에 납득할 수준은 아님.
그리고 군부대 앞 음식점은 ㄱㅅㄲ들이다.
맛있다 맛없다와는 별개로
구별은 칼같이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기는 함.
팔도비빔면 짜파게티 두개는 정말 너무변함
신라면은 위상 때문인지 판매량 내려가면 원상복구시키고 올라가면 다시원가절감하고 몇년째 무한반복중인거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