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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발
쉬든 못 쉬든
차피 생지옥은 다 똑같겠지 뭐
하고 내려놓으니 좀 편해짐
시간이 저녁 9시를 넘기는 순간 집에 가고 싶음.
10시를 넘기면 나온거 후회되기 시작
진짜 외향인 몇몇은 자기가 내향인이라고 생각하더라
동호회 4개 다니는 사람이 자기 내향인이라고 하는거 보고 충격이었다
내향인은 최대한 빨리 자신이 외향인이 아님을 자각해야함
안그러면 '진짜'들에 의해 눈 뜨고 있는 시간 전부를 바깥에서 방황하게 됨
진짜 외향적인 사람하나 회사에 있는데 뒤에서 말하는것만 들어도 기빨리는 사람이 있음.
분명 좋은 뜻으로 말걸어주는데 몸에 상시 페시브로 드레인 에너지 켜놓고 다니는거 같음......
그저 도트뎀 내성이 좀 높아졌을 뿐, 더 강한 도트뎀에는 쪽을 못 쓴다
왜냐면 내향적인거랑 내성적인거는 다른거라서요...
내 주변에 내향인=방구석 찐따로 알고있는사람들 있는데
내향인도 할거 다 한다. 선호하지 않을뿐이지 누가 하자고 하면 어울려 주기는 한다. 그게 사회생활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