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은 실제로 영상에 올인하던 곳이었다
1. 지스타 현장에 가면
프레스 룸에 전국 게임 기자들이 다 모여 있는데
그곳에서, 유일하게
영상 편집을 위한 데스크톱과 모니터
그리고 거진 방송국 카메라 수준의 비디오 카메라
를 들고 오던 곳은 루리웹 밖에 없었음...
그래서 거긴 취재기자 분들이 기사 쓰는 시간보다
영상편집기자가 촬영 장비 들고 돌아다니는 일이 더 많았음
2. 루리웹 메인이 유저뉴스보다 트래픽이 안 나와서
섬네일을 대대적으로 뜯어 고침...
실제로 다음 강점기 전후로
엄청나게 개조를 해서 이 상황까지 온거임
난잡하다고 하는데 현재 게임 웹진들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구조를 갖춘 것임
옛날에 찍어둔 사진이 이거 뿐이군...
아무튼 뭐
황달 아재가 다 한 말이긴한데...
본인들 사업 전략 같은 거 아니야...?
말해도 되는거야...?
어차피 지금 루리웹은 사실상 커뮤니티로 먹고사는 곳 아닌가
예전에는 잡지사에서 트레일러 스샷 올려 주던걸 매달 잡지로 봤었지 ㅋㅋㅋ
지금도 본가 가면 PC파워진이나 게임메카 같은 잡지 있는데 가끔 보면 재미남ㅋㅋ
옛날에 공략 보러 왔었는데 붕탁 달리는거 보고 도망쳤었는데
여기로 이주해 오니까 정액수영장 물타기 중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