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자식이 확실한 노진구
엄마 오진숙 키 177cm의 훤칠한 미녀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니고 덜렁이지만 운동 신경이 뛰어나고 활달한 미녀
아빠 노석구 그림 실력이 좋아 화가를 지망했지만 집안 반대로 접고 공부를 해
안정적인 직장을 얻을 정도로 머리가 좋고 성실함
엄한 부모를 뒀지만 그럼에도 성격이 꼰대적이지 않고 유한 편
엄마의 공부 못함 덜렁이 기질과 아빠의 피지컬을 물려받은 확실한 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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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는 사격 선수가 됐어야
'화가를 지망했지만'
이 부분에서 움찔한 거 나뿐이냐?
독일인이 아닌데 대체 왜 움찔해
여포의 지능과 공명의 육체를 지닌 사나이...!
사격 선수 되면 금메달 많이 따서 연금 받으면서 펑펑 놀듯, 재능 맞게 진로만 잡아주면 되는애
딱 자위대에서 필요한 인재상이구만
다른거 못해도 사격 잘하면 군대에서 반은 먹고 들어가니...
물론 빡대가리인 이상 간부급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