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에게 대학 등록금 거절당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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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슬
존나 개1새끼네
받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베푸는 걸 진짜 상식 수준에서 모름.
사람과의 관계가 진짜 기브 앤 테이크로 이루어진 것도 아닐 거고
저 아버지가 나중에 등록금 받아내야지 라는 생각으로 동생을 도운 게 아니라 그저 동생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을 한 거지만
받은 사람은 받은 사람대로 도리를 다 해야함. 받은 거 이상으로 돌려줄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세상이 돌아가는 법임
진짜 악의에 찬 말과 행동보다 더 상처를 줬네
어휴...
사람이면 이건 갚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