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 좌표계 그런거 말고

흉가는 일반적으로 그 집에 귀신이 붙어 사는 경우인데

그렇다면 단독주택의 경우 집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로 지을 경우에 그 귀신은 사라지는것인가..

아니면 건물이 아닌 토지 기반이라서 새 집에도 그대로 

귀신은 나오게 되는 것인가??

이런 생각을 왜 하게 되냐면

일본에서 집에서 자살, 살인 사건 등이 일어 나면 

사고 물건이라고 해서 그것에 대한 신고 의무가 있고

그런 집들은 주변 시세보다 훨씬 싸게 거래됨

여기서 재밌는게

집을 부수고 토지만 팔거나 재건축해서 새로운

집을 지어서 팔더라도 사고물건은 유지됨

즉 일본인들 기준에서는 그 집이 있던 그 자리 자체가

불길해졌다고 보는 보는 편이라고 함

한국은 어떠려나??

한국은 아파트 문화니까 그 집에만 해당되지 않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