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ㄱ) 그러니까 ㅇㅍㄹ들아 지금 너네 상황이 억울해?
여지껏 사이버 불링해도 아무 일도 없었고 상대방이 대처도 안하고 넘어가주니까
니들이 진짜 뭐 대단한 존재라도 된다고 착각해서 안 멈추고 엑셀 계속 밟은 건 너네잖아?
그래서 결국 스택 쌓인 거 한방에 터져서 업보가 쏟아지니까
'우린 억울하다', '이거 억까임', '우릴 향한 사이버불링 그만해라'
'니들 전부 역으로 고소할거니까 각오해', '형이랑 ㅍㄹㅂ이 니들 전부 참교육 할거임 ㅅㄱ'
하면서 더 조롱한 것도 너네잖아?
그와중에도 정신 못차리고 '형 이거 대응 왜 안해?'
'에휴 니들같은 범죄자랑 같은 취급 당하는 거 싫어' 하면서
이제서야 무슨 큰 깨달음 얻어서 참회한 사람마냥 굴면서 왜 도주각을 봐?
진짜 니들이 잘못했음을 인정하면 도망치지말고 니들이 좋아하는 너네 형이랑
너네 형 크루들이랑 너네 아이돌이랑 너네 본진인 ㅇㅁㅇ이랑 함께 최후를 맞이하라고
우린 '사이버힐링' 해주는건데?
난 이거볼때마다 이젠 가증스러워....
ㅇㅇ 지들이 할건 다해놓고 힝힝 우리만 괴롭히네 나 억울함이 존나 징그러움 한명 존나 사이버 불링 해놓고 억울??? 양심이 안드로메다에 갔다가 블랙홀에 빨려들어갔나?
이악물고 비추 하나씩 박히는거 진짜 웃기네
가엽고 딱한 영혼들
할땐 즐거웠는데 당하니까 찐 시절 추억이 살아나나 봄
아 이건 사실적시 명훼인가?
그럼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