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하려고 잠에서 깼는데 갑자기 머릿속에
마산*로** 이라는 주소가 떠오르더군요
정말 뜬금없어서 별신경 안쓰고 출근했는데
일하면서도 계속 생각나서 검색해봤더니..
스무살 때 독립하고 생활비 벌어보겠다고
일하던 평택에 물류센터 주소였네요.
뭐지금 제가 나이가 그리 많은 것도 아니지만
수년간 지나도 떠오르는 주소인데 ..ㅋㅋ
정말 수많은 괴롭힘, 갑질 당하던 곳이라그런가
아직도 기억나나봅니다
콜라 2리터짜리 6묶음된거 1000개 까데기하는데
점점 힘에부쳐 속도느려진다고 개*끼니 뭐니
욕하고 땀뻘뻘흘리고 바로 옆에 정수기에서 물마시는데
보고도 안하고 물마시냐고 또욕하고
옆 부서도 텃세때매 제나이 또래 여자애들
울면서 집가는 버스기다리던 광경도 기억나네요
지금은 저 10새들보다 정확히 2배 더 버는데
저10새들은 뭐하고있을까 궁금하기도하네요
여러분도 한때 이런기억이 있으신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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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보고만 계셨나요.....
@썩네시스 만만하니깐 뽑은거네예
결과적으로 잘 뽑은거네예?
나서는게 쉬운게 아니랍니다. 알면서 그러시나
있었죠 나중에 제가 일하는 회사에 같은 직급으로 출근하더군요 날 보더니 얼마나 놀라던지 욕도 잘했었는데 그날은 말도 잘 못하고 그러더군요. 그러더니 딱 일주일만에 집에 일있다면서 퇴사했습니다. 거짓말같겠지만 순도100% 진짭니다.
인생 끝물같이 살고있을겁니다
고생 많이 하셔서... 앞으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기실겁니다... 화이팅!!!
저 위치....
신세계 물류 같네요!
힘들단 얘기 많이 들었는데 고생하셨었네요
예....저한테 지랄하던 10개들은 아직도 그곳에서 지랄해요.
발전이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