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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안구에 습기가 흘러내리네… 넘 감동적이네요 ㅠㅜ 영화 대박기원합니다!!!
한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했고
그 여자 또한 그 남자를 사랑했대
근데 그 남자는 말을 할 수 없었고
그 여자 또한 들을 수 없었대
그래서 그 남자는 사랑의 속삭임을 말할 수 없었고
그 여자 또한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수 없었대
청맹과니. 란 제목이었던가
아주아주 오래전 시?라 가물가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