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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렌시아.. | 25/08/28 12:46 | 추천 143 | 조회 4853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메이플입니다... +53 [21]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886309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메이플입니다. 

 

자기소개할 때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제 타이틀은 아마  

“이단 JMS의 진실을 밝힌 그 여자”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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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아시는 분들은 대부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혹은 “나는 생존자다”를 통해 저의 

스토리를 알게 되셨죠.


저는 28살 때, 즉 3년 전에 JMS를 고소했는데, 

제 얼굴, 실명, 그리고 피해 사실까지 모두 공개했습니다. 

그래서 그 40년 역사를 가진 큰 집단을 무너뜨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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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책을 냈습니다. 

역시 JMS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아마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나는 신이다' 다큐멘터리와 

 2편인 “나는 생존자다”를 통해 이미 스토리가 

알려졌는데, 왜 굳이 또 책을 내서 그 이야기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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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를 보고 나서 아직 의문이 많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이비 종교나 성 피해는 나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제가 겪은 것을 자세히 알지 못해서 

그런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책에는 제가 16, 17살 때 전도당할 때부터 

세뇌 과정, 탈퇴, 그리고 고소까지의 과정을 

세세하게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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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 의미는 그 고통을 글로 쓰고 마음을 

정리하며 힐링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는 이러한 저의 발자취를 보고 

“아, 그렇게 가면 잘못된 길로 갈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시고, 그런 해를 당하지 않게 피하시기를 

바라는 경고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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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유익한 것으로 만들어야 

그저 고통으로 끝나지 않고 고통받은 자에게도 

주변 사람들에게도 사회에게도 심지어 세계에게도 

도움과 위로, 사랑이 됩니다. 

 

일본의 한 성 피해자는 자신의 고통을 

책으로 쓰고 법적으로 그리고 대외적으로 

가해자와 맞서  싸웠습니다. 

 

그 여성뿐만 아니라, 이미 많은 성 피해자들이 

자신의 사연을 통해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동, 

격려, 경고 등 유익한 것들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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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일을 겪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일들을 겪으면서 흔적들을 남기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이나 후손들이 그 흔적을 보고 참고하거나 

배우기도 합니다. 영향이 미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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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의 이 발자취가, 저의 이 흔적이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이비 종교 집단뿐만 아니라 많은 조종적인 

집단들이  사회 곳곳에 있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빠져들 수 있습니다. 그것을 피하거나 탈출하거나, 

빠진 사람들을 도와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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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 사회 문제가, 특히 한국에서 더 나아가 

전 세계에서 해결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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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이 계속 검정색 옷만 입는 이유는

저 새끼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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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색은 사탄을 상징하는데

교주가 가장 싫어하고 경멸하는 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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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색은 옷도 차도 안된다고 하면서

본인은 검정색 벤츠를 왜 타고 다녔냐?

 

저 차는 1980년대 신도들이 땅콩팔고 

앵벌이 해서 모은 돈으로 장만한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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