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오산 우체국 앞
그렇지 않아도 도로가 좁은데 택시승강장까지 있는 터라
1,2 차로가 더 좁아져서
14톤 윙바디인 내 차가 지나가면 차로를 거의 꽉 채우게 되는데, 조수석쪽에 택시가 있어서 이쪽에 여유를 두고 지나가려면 운전석쪽 차선을 거의 밟을 정도로 가야 할 상황입니다.
그런데 어제 여길 지나가는데
1차로로 뒤에서 대형트럭이 밀고 오는데...
이 사진 보면 많이 붙긴 했지만, 선을 넘어가진 않았고,
생각이 있는 놈이라면 앞에 좁아터진 길에 2차로를 대형트럭이 가고 있다면, 동시에 1차로를 통과할 생각을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애초에 지가 좌회전을 하려거나 2차로에 못갈 상황이 아니라면 1차로를 주행하는 것 자체가 잘못이죠.
즉, 내 차가 통과한 다음에 그 차도 통과했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욕하고 화를 내는 자에게
내가 줄 수 있는 건,
지정차로위반 상품권 뿐
롯데마트사거리에서 남촌사거리까지 1키로 구간을
이유없이 1차로를 주행했으니
니가 잘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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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러 봤으면 미리 선을 넘어 추월 못들어 오게 막고 진행 했어야
지정차로 위반 안됌
상대차량 입장에선 선 넘어 오니 당연히 빵 거릴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