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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 (공포)
식은땀이 흐르겠지...
1차선 방어완료
모르는 척 넘어갔어야죠 이 양반아...
" 알라고 한 건데 "
남편이 해석한거
:나는 너의 위에 있다.
아니 저건 니가 뭘하는지 알고 있다는 무언의 압박이잖앜ㅋㅋㅋㅋ
이걸로 머할건지 함 보자 ^^ 이거 아닌가?
남편: 끝났다...
비상금은 계산 똑바로 할텐데 ㅋㅋ
어느날 남편이 엄청 다정한 목소리로 말 걸어올듯
대충 뭐 큰돈 쓸일 생기면 자기 신발장에 돈있자나~
시~~~~~~바아아아알~~
대충 임금이 곤룡포를 덮어주고 간 신하의 기분
선의떄문에 그나마 나은거지 이미 들킨건 알은 순간 공포임
이미 나만의 비상금이 아니라 누군가가 존재를 알아버리고 주시하게된 돈이라서..ㅠ
공포시작
배려를 했지만
남편은 눈물을 흘리며 '여보 요즘 힘들지? 우리 둘이 어디 여행이라도 갈까?' 라고했다고 한다....
여보 나 씻고 왔어...
그래도 압수 안한것만으로도 상위 1퍼인듯
남편 : 60만원짜리중에 아내가 갖고싶다고 했던게 있었나? 뭐였지 ㅅㅂ?
소고기 먹으면서 이실직고 해야겠네 ㅠㅠ
와이프는 현모양처지만......... 걸린건 걸린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