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망치한" 비판의 허점
2000년대에는 반미감정이 확산되며
그 여파로 사대주의에 대한 비판이 커지며,
비슷하게 진행되었던 임진왜란의 명나라나
한국전쟁의 미군 참전에 대한 의의도
폄하하려는 주장도 많이 나왔다.
광해군의 중립외교론 재평가도
이때의 시대적 분위기에서 일어났었고.
"명나라와 미국의 행동은
자국의 이익을 위한 것에 불과하며,
'순망치한'의 논리로 우리나라에 파병한 것뿐"
이라는 거다.
명나라는 '정명가도'를 내세운 왜군을
본토에 들이지 않고 막기 위해,
그리고 미국은
아시아에서의 공산주의 확산을 막기 위해
UN을 움직여 우리나라에 파병했다는 주장이다.
실제로도 명나라와 미국의 이해관계는
그 주장대로가 맞다.
하지만 애초에 그건 국제사회에서의 기본이다.
문제는 그래서 다른 나라들은 같은 상황에서
도와줬냐는 것.
외교는 자국에 이득이 가도록 하는게 당연한데
자기네 나라에 이득을 챙기기 위해
우리나라를 멸망의 위기에서 도왔다고,
그게 실제로 도움받은 입장에서
폄하될 수 있는 일일까.







사실 미국의 참전은 미국의 이득보다는 그냥 트루먼이 공산당을 존나게 싫어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돈 퍼부어서 베를린을 살려냈는데. 기어코 북한이 남한을 치자 개빡쳤기 때문
베스트에도 있듯이
중국인들이 오해해서 공짜 수박 주면 어때
걍 맛있게 먹음 되징
모든 관계는 기브 앤 테이크라는 걸 모르나 봄. 저런 말 하는 놈들은 식당에 가면 사장놈은 어차피 돈을 벌기 위해 장사하는 거고 나는 돈을 냈으니까 감사하다고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듯.
당연한거지만 역사를 바라보는 입장에서
내 국가, 민족을 때놓고 드라이하게 봐야해서
일본인 연구자로써 난 일본인이고 미국에게 폭격 맞았으니
미국에 대해 불리한 서술만 쓰면 믿을 수 있는 연구자가 아니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