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부자=친일파" 함부로 얘기하면 안되는 이유
효성그룹, 삼성물산 창업자 조홍제
6.10 만세운동 참여, 서대문형무소 수감
유한양행 설립자 유일한 박사
미국의 대 일본군 작전인 냅코 프로젝트에 에이전트 A로 참여
교보생명그룹 설립자 신용호
집안이 통째로 독립운동가 집안
동화약품 창립자 민강(좌), 5대 사장 윤창식(우)
창립자는 독립운동 옥고로 사망, 동지였던 윤창식 선생이 인수
허만정 LG그룹 공동창업자(현 GS그룹 가문)
임정 자금조달 회사인 백산상회 출자 등 독립운동가로 활동
뭐 당시에 적극적 친일 말고, 수동적 순응까지 죄다 부역이다(예를들어 창씨개명한 이름이 있다든가) 하면 범위가 훨씬 넓어지겠지만 그거는 좀 너무하지 않나 싶고...
실제로 누군가는 돈을 벌어서 독립운동 지원을 했어야 하기도 했고, 그런 목적으로 활동했던 기업가들도 찾아보면 여럿 있기 때문에.
확실한 반민족기업이라고 할만했던 (구)화신그룹, 태창그룹은 독립 이후에 망했거나 하는 사례도 있어서 "옛날부터 부자였으면 다 일제부역자다"는 좀 많이 과도한 추측임.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토지와 임야를 그대로 지키고 있는 충무공 가문 같은 경우도 있으니. 여기는 일제시대에 형편이 기울어 현충사니 충무공 묘소니 하는 땅들이 넘어갈뻔 한걸 "충무공이 조선을 구했으니 조선 사람들이 충무공을 구할 차례다."같은 마인드로 사람들이 돈을 모아 도와준 덕도 있지만...
진짜 빼박 친일기업인건 두산 빼고는...
우리나라 최초기업 이라는 타이틀을 자랑못하는 회사가 있다고한다.
난 이 이야기를 참 좋아한다.
삼양도 창업주가 법원 인증받은 친일파새끼긴함
불닭말고 박정민이 광고하던 그 삼양
가끔 루리웹엔 "부자는 모두 죽여야할 씹새끼다" 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간간히 튀어나온다
사실 지금 굴지의 재벌 중에서 일제 때부터 이어진 자본은 그리 많진 않음
문제는 친일파의 부의 증식이 그런 이름만 대면 알 법한 기업 경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