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간 근무자로 5월 14일 밤 11시 40분경 자동차전용도로를 주행하다가 정말 목숨을 잃을 뻔한 아찔한 경험을 하여 공익 목적으로 글을 올립니다.
당시 그랜저 IG 차량으로 정상 주행 중이었는데, 맞은편 대향차선에서 오던 대형 트럭(추정)이 정체불명의 극심한 불법 레이저(상향등 및 불법 개조 등화장치)를 정면으로 조사하며 달려왔습니다. 순간적으로 시야가 완전히 차단되는 극심한 '눈뽕' 현상이 발생했고, 야간에 속도가 빠른 자동차전용도로였기에 자칫 제어력을 잃었다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출근한 후 퇴근할 때까지도 그 강한 레이저 빛의 잔상 때문에 휴대폰 불빛조차 바라볼 수 없을 정도로 눈물이 줄줄 흘러나와 근무하는 내내 너무 힘들었습니다.
너무 괘씸하고 위험한 행동이라 즉시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관할 경찰서에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경찰에서는 트럭이 주행한 방향에 위치한 서생터널 CCTV 화질이 안 좋다며 수사 의지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서생터널은 개통된 지 얼마 안 된 도로라 CCTV 화질이 나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심지어 경찰 본인들 입으로도 **'불법 부착물 위반'**에 해당한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자기들은 딱히 처벌할 방법이 없으니 안전신문고에나 접수하라며 책임을 전가하더군요.
그리하여 안전신문고에도 신고를 진행해 보았지만, 야간이라는 시간과 자동차전용도로의 특성상 '상대 차량의 번호판 식별이 어렵다'는 이유로 허무하게 [불수용] 처리를 받았습니다.
다른 운전자들의 생명을 대놓고 위협하는 이런 무개념 불법 개조 차량이, 단지 번호판이 흐릿하다는 이유로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도로를 활보한다는 게 너무나도 분통이 터집니다.
이런 불법 빌런 차량들, 정말 이대로 처벌할 방법이 없는 걸까요? 회원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다들 야간 운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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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형 딸배
레이저 쏘는 놈도 문제지만 니가 상향등을 ㅊ끄고 다니면 레이저 안 맞음.
너구나 저 화물
되로 주고 말로 받기네.ㅋㅋㅋ
저런거 잡어야되지 않나? 충분히 특정할수 있겠는데 일을 안할려고 하네
야간에 아라뱃길 한강공원 산책 가면 자전거 상향등도 눈뽕이 어마어마 하죠. 자전거는 어디 신고할곳도 없고....꼭 잡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