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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간.. | 26/03/16 17:11 | 추천 32 | 조회 2158

포르쉐 타이칸 22kW 부품 없으니 11kW로 낮춰 타라는 황당한 서비스 센터 통보... 이게 맞나요? +139 [4]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968622

포르쉐에서 단종된 부품이지만 전세계를 뒤져서라도 구해줄테니 기다리라는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차 좋아하는 평범한 차주입니다. 최근 포르쉐 타이칸을 운행하다가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일을 겪어서, 염치 불구하고 조언을 구합니다.

1. 사건 요약 작년 9월에 포르쉐 인증 중고차(CPO)로 24년식 타이칸을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시동이 안 걸려서 입고시켰더니, 열교환 장치(TPC)랑 충전 장치(OBC) 문제라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12v 배터리가 방전되었다면서 교환을 했고, 22kw 부품 문제로 추측된다네요?? 

2. 센터의 당황스러운 제안 센터 어드바이저분이 그러시네요. "지금 22kW 부품이 전 세계적으로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 그러니 사양을 11kW로 낮추고 수리하자. 대신 250만 원 현금으로 주겠다."

아무리 생각해도.... 인증 중고차 살때 그런 말을 들은 적도 없는데, 제조사 부품이 없다고 사양을 낮춰서 타라는 게 말이 되나 싶어 거절했습니다.

3. 더 당황스러운 컴플레인 담당자의 말 그래서 리스 해지를 요청했더니 담당자분이 전화 오셔서 이러시네요. "리스 해지는 절대 안 된다. 전 세계를 다 뒤져서라도 22kW 부품 구해다 줄 테니, 1년이 걸리더라도 기다려라. 그동안 대차는 해줄게."

4. 여기서 궁금한 점 (조언 부탁드립니다!)

일단 너무 답답해서 독일 본사에도 이메일을 보내놓긴 했습니다. 포르셰 코리아와 SSCL은 이메일 등 연락처가 없어서 딜러와 CS담당자에게만 계속 항의하는 상황입니다.

어디에 어떻게 더 항의 해야할지.....조언 부탁드립니다.

 

제조사가 원상복구가 불가능함을 자인했으니 위약금 없는 리스 해지가 맞다고 보는데, 끝까지 배를 째라는 식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하면 이 무책임한 포르쉐의 갑질을 바로잡을 수 있을까요? 

독일 본사 답변이나 포르쉐 코리아의 추가 대응 내용도 계속 공유해 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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