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 사후 안동김씨 수장 김조순이 바로 깨버린 금기
정조의 사돈이자 순조의 장인인 김조순은 안동김씨의 수장으로 안동김씨 세도 정치를 실질적으로 시작한 인물이다
김조순 본인은 우수한 관료로 조정에서는 상당히 괜찮은 평가를 받았으나 후손들이 말아먹는 바람에 안동김씨 이미지는 개똥망이 되었다
참고로 정약용의 유배를 풀어준것도 김조순이었다
(어? 그 분 진작 유배 풀린거 아녔음? 아직도 있었다고? 얼른 풀어드려라 의 스텝)
어쨌든..
김조순은 비밀스러운 취미가 있었는데 유교 꼰대 정조가 극혐하는 라노벨(연애소설 무협지 판타지 등등) 덕후였다
숙직하면서 연애소설 몰래 보다 정조에게 직빵으로 걸려서 공개 반성문 쓰고 왕과 동료들 앞에서 다씨는 라노벨 안읽겠소 하고 맹세까지 해야했는데..
그런데 정조가 갑자기 승하하고 순조의 장인으로 조선 제일의 실력자가 되자 모든 리미트가 해제된다
꼰대 정조에게 억까당했던 덕심을 이기지 못한 김조순은 결국..
읽는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오대검협전이라는 무협지를 직접 집필해 라노벨 작가로 등단한다
다만 아쉽게도 오대검협전 자체는 평이한 스토리에 클리셰 덩어리 양산형을 벗어나지 못하여 당대에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완결은 했다






완결했으면 1티어작가지 ㅋㅋ
정조와 정반대로 영조는 저런 소설 일기가 취미였다고
비평을 받고도 완결을 하다니 진정한 선비로다.
이경우는 비난일듯
아니다 고로시라고 해야겠구나
오대검협전은 그때도 클리셰덩어리라 까였고 지금도 똑같이 같은이유로 까인다.
평이 안좋와도 완결은 한다.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73991061
그래서 대역에서 소설 쓰는 작가로 종종 나온다
저래서 가상역사 대역물에서 소설가, 심지어 직접 창안한 자기 무협지의 무공 구사하는 검법 고수 드립 나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