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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악질인 건 꼽는다면 음악과 졸업 연주를 방해한 주제에
지지선언을 강요하며 개인 사상의 권리를 침탈한 백색테러범 그 자체였음
물론 사건이 조명되고 뻔뻔하게 철면피로 오해라며 우짖는건 덤
그 페미 집회 보면
나도 피해자다 하면서 동조식 구호 많이 나와서 그래.
그러니까 지들도 뭣도 모르고 모두가 대표다 이런거지
지금와서는 공학반대를 위해 시위를 했는데 그게 공학을 더 가속화 시켰다는게 제일 웃기다.
트위터로 사회를 배우면 그렇게 됨
다들 집단이라는 익명성에 숨고만 싶어하지, 본인들 행동엔 철저히 무책임한거 보고 경악스러웠음.
성인이면 자기일엔 자기가 책임져야한다는걸 모르는건지, 아니면 사회의 여성이라는 권력뒤에 어물쩍 숨어버리는건지...
어느쪽이든 한심하기 그지없음;;
근데 결국 쟤네가 이겼잖음...
어차피 나라에서 덮어버릴걸 알았던거지
존나 추하네
저거 주동자들 몇몇은 이미 졸업했다는 말이...
책임자를 확실하게 문책했어야 했는데
언론과 정치권이 감싸주고 나서니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학생들이 어디서 본 걸 따라하고 싶었나
무슨 무슨 권리 찾아가며
연대하고 하던데...
학교 내부 외부 가리지 않고 피해를 입혀서
취업 박람회도 박살내고
졸업 연주회도 못했다고 하던데
아마 같은 학생들도
벼르고 있는 사람이 많을겁니다
내부 상황이 상황인지라 나서기 힘들 뿐
이제 성인인 대학생이라
책임이 면제되는 시기도 지났는데
이런 전례 없는 상황을 사회가 나서서
책임을 면책해줬군요...
언론도 정치권도 자기들 편이니
얼마나 사회를 우습게 생각할까요?
글의 상황도 사회를 우습게 알아서
저런 행동을 했을겁니다
재학생들이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학교를 제 손으로 망친 전례 없는 사건인데
아마 같은 학생들도 이 정도까지
망칠 줄은 몰랐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