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척하는 엄마 길에 버리고 왔어요
아무리 그래도 미친새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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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보름달곰 | 25/12/02 | 조회 670 |보배드림
최소한 본인이 atm 다녀오는 성의는 보여야지.
착한일은 지가하고
뒤처리는 내가하면 꼭지 돌아버린다.
세상에는 자기 이혼하면서 받은 위자료 몇천만원을 홀랑 기부로 보내버리고 지 자식 거지처럼 방치하며 고아원 봉사활동 다니는 사람도 있다더라...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닌데 그냥 다음부터 엄마랑 안 다니겠다고 선언했어야지 강릉이 옆동네도 아니고
이런 숨막히는거는 내 인생으로 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