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3] 북미 시사회 sns 후기
전반적으로 극찬같은데 쌔하거나 비판에 가까운 문구들은 볼드체
닉 스페이크 (카툰 콘텐더)
또한번의 모션 캡쳐를 이용한 비주얼 스펙타클이 제대로 나왔고 더더욱 인상적인 영화이지만
지금껏 나온 시리즈 영화중 가장 테마적으로 흥미로운 영화다.
슬픔과 종교, 윤리적 딜레마들을 회색과 파란색 비주얼로 구현해냈다
어워드 가라지
시리즈 역대 최고다. 카메론 감독이 역시나 최고이고 이렇게 뛰어난 VFX는 본적이 없다. 모든 특수효과가 실제같고 손에 닿을듯하다.
스토리는 여지껏 나온 극장 영화속 최고의 액션 시퀀스와 더불어 효가가 배가된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노래는 오스카 주제가상감이다
브라이언 토우 (라우드 엔 클리어)
대단하다. 카메론 감독이 또하나의 비주얼 향연을 가져와 감정적이고 액션이 가득한 스토리로 만들었고
그 중심에는 슬픔과 증오가 깔려있는 내러티브로 만들었다. 채플린이 바랑역으로 눈에 띄는 캐릭터이고 다시 또 보고 싶다
아담 파타 (시카고 크리틱)
모든 캐릭터들을 다 보여주는것이 힘겨워 보이고 반복적인 느낌도 들지만
슬픔이라는 감정으로 토대로 믿음을 설파하는 시퀀스는 강렬하다.
재 부족과의 갈등을 그릴때 가장 몰입도가 높았고 비주얼적으로 뛰어난건 두말할 필요가 없다
에릭 데이비스 (판당고 편집장)
엄청난 영화 경험이다. 3편중 가장 스케일이 크고 - 액션이 가득하며 비주얼적으로 놀랍고 가족과 레거시 및 서바이벌이라는 테마들이 충만하다.
불과 물과 재와 땅이라는 소재를 모든 측면에서 잘 스며들고 이어지게 만든건 놀랍다.
이건 순전히 블록버스터의 진수다. 지금껏 나온 이야기들을 이번에 다 융합시켜서 설리 가족이 어떤 가족이 되기를 원하는지 보여주는게 좋다.
자신이 믿는것보다는 자신이 믿는 사람이 더 중요함을 말해준다.
3부작의 마지막 완결로 보이지만 미래의 추가 어드벤처에 대한 문도 열어 놓았다.
마지막의 자신감있고 감정적인 클로징은 카메론이 잘하는 것 - 스케일과 감성과 시네마적 야망 - 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또하나의 비주얼 승리다. 카메론 감독이 다시금 비주얼의 수준을 한단계 더 올렸다.
의도적이지 않게 웃긴 순간들이 꽤 있고 꽤나 긴 영화지만 이 영화는 또한번 올해의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에릭 골드먼
드류 테일러 (The Wrap)
완전 넋이 나갔다. 2편보다 더 이상해지고 더 무섭고 더 영혼이 있다. 완벽하게 3부작을 맺음했다.
퍼포먼스 캡쳐의 새로운 도전을 잘 완수해냈고 액션 시퀀스들은 늘 그렇듯이 대단하지만 이번엔 초현실적 향연이 추가된 느낌이다
사이몬 톰슨 (포브스)
마스터 스토리텔러이자 비주얼 장인인 카메론이다시금 감정적이고 흥분되는 초현실적 경험을 선사해준다.
이번에 다시금 이전 기준을 뛰어넘으며 우리가 생각한것보다 더 거대한 향연을 구현했다
Germain Lussier (Gizmodo)
모든면에서 와일드하고 말도 안되게 장엄하고 야심차고 대단해서 눈에 띌만한 헛점이 보이는데도 그냥 넘어가게 된다.
카메론만이 할수 있는 감정과 액션과 스펙타클의 소용돌이로 빠지게 만든다
Eric hardman
나는 #AvatarFireAndAsh에 대해 기대했던 것보다 더 엇갈린 감정을 느꼈다.
연출과 동선은 완벽에 가까운, 역사에 남을 수준의 비주얼이지만,
캐릭터 아크의 반복과 재활용된 플롯을 헤매는 순간들이 자주 있다.
전작들보다 더 폭력적이고 주제의식이 강한데, 그 점이야말로 이 영화의 가장 큰 강점이다.
정말로 사랑하게 되길 바랐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Scean chandler
#AvatarFireandAsh는 이전 두 편보다 더 낫지도, 더 못하지도 않다.
비주얼은 여전히 눈부시고, 감정은 크게 휘몰아치며, 거대한 3막은 충분히 만족스럽다.
하지만 이야기 자체는 익숙하게 느껴진다.
Eric anderson
재미있는 액션장면들이 있지만, 대부분 반복적이고 지루하다.
전작과 거의 똑같고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우나 채플린의 유산은 좋았지만 악역은 뻔했다.
그리고 이게 3시간이나 할 필요가 전혀 없다.
Courtney howard
시리즈가 세 편째에 들어섰지만, 제임스 카메론은 여전히 그 ‘감’을 잃지 않았다.
이 장대한 스펙터클을 감정적으로도 강하게 와닿게 만들어낸다.
영광스러운 사가다. 모든 면에서 대담하고, 훌륭하며, 압도적이다.
이게 바로 극장이 존재하는 이유다. 파야칸은 여전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지만,
이번 영화의 MVP는 바랑이다.
아마 계속 추가될듯


![영화) [아바타3] 북미 시사회 sns 후기_1.jpg](https://img3.hotge.co.kr/img/2025/12/02/1764669040_512316769.jpg)

뭔가 기술에 대한 찬사가 많은 것 같은데 이게 무슨 영화기술전시회도 아니고
MCU처럼 보여줄 인물이 너무 늘어나서 그런지 약간 분량조절 측면에서 아쉬운게 없지 않긴 하나보네
그냥 인물들이 엄청 많기도 하고
2편에서 빌드업을 하긴 했는데 판도라 세계 확장과 설리 가족, 쿼리치 사이드에 한정해서 풀어나가서
본격적인 인류의 야망이나 악한 나비족과의 내분 등의 이야기는 죄다 3편에서 다 털어야해서 더 빡실듯
국내에서 본 사람 평은 극찬인데 이번에 주요핵심 인물들만 제대로 다루고 마무리짓는거 같음
지금 국내 관련 후기는 딱 하나밖에 없어서 모르겠음 구체적으로 어떤지
혹시 더 나옴?
ㄴㄴ 이번 시사회에 딱 한분만 적혀있고 나머지는 정식 리뷰때까지 기다리는 눈치인데 그 사람 평 보고 이거 보면 대충 제이크 가족 서사들을 어느정도 매듭 짓다보니 등장한 캐릭터들을 겉핱기식으로 다룬거 같더라고
일단 sns 엠바고는 풀려서 이제 대충 후기는 적어도 되던데
내가 말한 그 한분도 sns에 풀리뷰급은 아니어도 꽤 세세하게 후기 썼더라
소름끼칠 수준의 대극찬이던데 과연....
흥미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