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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별로 멀리 떠난 아르야....
조심해서 가렴...
나중에.... 아주 나중에...
가르 행님과 만나게 되면 반갑게 맞이 해 주렴....
너의 이름을 부르면
뒤돌아 꼭 안아주던
따뜻했던 너의 향기
어떤 봄 내음보다
여운이 길었던 너였어
아직 너를 너를 그리워해
여전히 넌 내 맘 깊은 곳에
너와 걷던 길목을 지나갈 때면
나는 고개를 떨구곤 해
비 오던 그 어느 날도
나보다 먼저 서있던
오래 기다렸다고 날 다그치지도
오히려 날 안아줬던 너
아직 너를 너를 그리워해
여전히 넌 내 맘 깊은 곳에
너와 걷던 길목을 지나갈 때면
나는 고개를 떨구곤 해
나의 모든 날에 넌 자연스럽게
처음부터 그 자리에 있던 것처럼
오래오래 간직할 거야
우리 함께했던 날 전부
우리 다시 다시 만나는 날
그땐 내가 먼저 달려갈게
표현하지 못했던 온 맘을 담아
너를 더 사랑할게 너를...
다시 보지 못한다는 건 생각할때마다 마음이 아파진다는거..
기운내요.
먼 훗날 다시 만나게 되면
아르가 터잡아 놓고 마중나올거에요.
아이고..;;
저희 통키도 16살인데 얼마 안남은거 같아요ㅜ 아르야 잘가
ㅠㅜ
잘가.....ㅜㅜ
아르야~ 안녕~ ㅜ.ㅜ
나이를 먹어 갈수록 좋은 점이 있는데....
이제 '누군가'와 이별하는 아픔을 영원히 안 겪어도 될 날이 다가온다는 생각에
위로가 될 때가 있습니다.
영원한 이별에 아픔은 언제나 항상
처절하게 아프고 익숙해 지지 않네요
아픔을 겪지 않는 날이 다가오면
정말 위로가 될까요? 전 무섭고 두렵네요
늘 아빠무릅차지 하던 털아가
훗날 아빠랑 만나 꾹꾹이하고 재밋게놀자구나
잘가 아르야 너땜에 너희집이 행복했다고
아조씨도 다 알고있단다
아르야 푹 잘자고 있어
안녕
무지개다리 잘건너고 그곳에선 행복하게 잘지내ㅠㅜ
사는동안 행복햇길
좋은곳가서 나중에 마중 나오렴ㅜㅜ
ㅠ 고별에서 친구들이랑 잘 놀고있으렴
저희 고양이도 10월31일에 고양이별로 갔습니다.
17살 이었는데 갑자기 확 안좋아 지더니 딱 5일동안 아파하다 급하게 가더군요.
정말 태어나서 제일 많이 울고 슬퍼했네요...
지금도 숨숨집에서 자고 있는것만 같고,외출하고 들어오면 여느때처럼 냐앙~ 하면서 올 것 같은데.....
아직도 집안 여기저기서 털이 나오는데 참 허망하고 슬픕니다.
부디 아프지 않은 곳에서 행복하게 먹고 싶은거 맘껏 먹으면서 살고 있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