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하나 훔쳐서 옥살이를 거의 20년 했다고

억까처럼 보이는 장발장

하지만 이건 체포된 원인이고

형량이 빡시게 나온 이유는 따로있음

위에 나온건 미디어에서 과장한 연출이고

실제 원작의 삽화는 이런 느낌

우선 이 당시에는 야간통금이 있엇는데

한밤중에 가게 유리를 깨고 빵을 훔쳐가서

통금+절도+기물파손+도주

그리고 체포후에 집안을 뒤저보니

사냥용 엽총이 나온것

당시기준뿐만 아니라 현대에도

불법총기소지는 엄청난 중범죄에 해당됨

하지만 장발장은 굶주린 조카들을 위해

어쩔수없는 선택이었다 호소하였고

재판관은 사정이 딱하니 선처하여

그나마 5년형을 선고했지만 탈옥시도를 두번이나 해서

19년이 지나서야 가석방이 된것

작품의 메시지는 '사회가 이렇게 팍팍하다'지만

이정도 죄목이면 사실 충분히 19년 나올만했음

그래서인지 이후에 나오는 요약본이나 미디어에서는

빵 훔치는거만 묘사되고 나머지는 잘 나오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