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는데 축의금 안해주고 몸만 와서 뻣대는 20년지기 친구
축의금은 마음과 몸으로 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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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친 결혼식에 초대받아 갔는데, 신랑이 자기란걸 들은 사람 ㅋㅋ
신랑 옷이 왜 저따구야. ㅋㅋ
???
이러면 강제결혼 아닌가?
몰랐으니까!!!
알면 그랬겠나!
아무튼 양가 부모님도 동의하셨음
하객인줄 알았는데 내가 주인공!
당사자의 동의는요?
20년차 커플이 결혼하는 건가?
소꿉친구 결혼 ㅋㅋ
제가 당신 신부에요!!!!
규칙에 예외는 없어요.
친구: 이결혼반대일세
나도 축의금 내지않은 25년지기 친구가 집에 안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