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새로 개발한 AI기술과 반응.jpg
구글에서 새롭게 선보인 '지니3'
텍스트 명령어로 상호작용 가능한 3D 공간을 생성해주는 AI 모델임.
현재 개발 정도로는 720p 해상도/24프레임 수준의 가상 환경을 생성할 수 있으며,
기존 AI 특유의 문제점인 '부족한 연속성'(꿈을 꾸는 것처럼 상황이나 눈에 보이는 것들이 이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바뀌는 것들)을 대폭 개선하여,
기존 AI 영상 생성조차 길어야 10~20초 정도만 연속성이 유지되었던 것을,
3D 렌더링에서 몇 분간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향상시켰다고 발표함.
렌더링 된 공간에서 칠판이나 책에 적힌 내용들이 다른 곳을 쳐다보거나 다녀와도 그대로 유지된다고 함.
아직 초창기 단계이긴 하지만, 텍스트 프롬프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렌더링된 공간의 날씨나 배경을 바꾼다거나 인물 캐릭터를 추가할 수도 있다고 함.
구글은 이 새로운 AI '지니3'가 게임 개발자들이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치료용으로 쓰일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는 중이라고.
처음 나왔을 땐 '막상 우리가 쓰려면 n년 걸릴 듯 ㅋㅋㅋㅋ' 하다가도
한 몇 달 ~ 1년 사이에 한 7, 80퍼 재현되는 게 일반용으로 풀리더라
지금 유튜브에 많은 AI 영상들도 처음에 데모 떴을 때 우리가 쓰려면 n년 이런 반응 많았는데
난 이런 글 볼때마다 10년뒤에 내가 어떤 겜을 하고 있을지 두근대
긴빠이를 얼마나 쳐댄거야...
구글 지도에서 저거 지원해준다고 봤는데
내가 잘못본거였네 그냥 생짜 AI구나
챗gpt 발표한게 23년 11월임.
2년도 안 되서 전부 다 AI 쓰고 있음.
AI가 현실 바꾸는 속도는 어마어마하고 일반인들이 체감 못 하는 전문 분야에서는 더 빠름.
저거가 영상으로 나와서 그렇지
3D 모델을 텍스트로 제작하는 방식으로 하면
진짜 효율 미친듯이 오를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