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살던 원룸 전세 보증금 안주고 버티던 집주인 개 황당한게
요식업 체인 사장 아들이었음
(어딘지는 이야기 못들음)
전세보증금은 꼴랑 8000이었고
9500으로 올려달라길래 갱신 안하고
나간건데 2년 계약에 난 20개월차에
나간다고 했고 22개월차에 짐도 다 뺐는데
결국 24개월 넘도록 안줌
들어올 사람 찾으라고만 답변 들음
솔직히 그 방 9500은 에바임
들어올 사람 찾기 쉽지 않음
계약했던 부동산에 이야기 하니 이 근처에
건물 몇개나 있는 사람이고 때먹거나 한적 없다고
좀 기다려 보자는 말만 들음
변호사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그냥 자기랑
같이 가자고 해서 같이 가서 집주인 만날때
변호사 명함 보여주고 친구가 이것 저것
물어보니까 바로 다음날
보증금 입금 예정일 확답 받음
ㅅㅂ 돈이 없던거도 아니었음
걍 남의 돈으로 돌려막기 하려고 버틴거였지
요식업 체인 아들이면 평판도 신경써야 할텐데
금수저 삶이 너무 평온했나???




친구잘뒀네
대체 왜 나랑 친구인지 궁금한 베프임
심지어 돈 잘번다고 만나면 친구비도 본인이 냄
돈 안주면 칼빵해도 집유되야됨
인생을 갈아모은돈인데 인생의 가치를 모조리 빼앗기고 아무것도 못하는게 말이 안됨
월세내는 사람이 개판친거면 모를까 나갔는데 저지랄이면
윗놈이 그렇게 살아서 금수저 만든거고
그걸 배운거겠지
저거 안주고 째다가 파산신청하는 사람도 있음
예전 방송에서 세금 체납하는 놈들 찾아가보면 잘사는 놈들이었던거보면 있는 놈들이 더 함
십색히네
부모한테 배운거라서 그런거지
부자들 주특기가 남한테 줄 돈을 최대한 늦게 주고 받을돈은 칼 같이 받아서 그 시간 차이로 자기 앞으로 고여있는 돈으로 부자 행세 함
그런 애들 특) 아 사정은 알겠고 기다려는 드릴테니까 법정이자 쳐서 정산하시죠 하면 은행대출 해서라도 돈 준비해서 꽂아줌.
이래서 돈문제는 처벌격의 보상이 무조건 따라야 해.
돈문제를 일으켜도 처벌이 없고 피해준만큼만 돌려주면 해결되니
일단 ↗같이 굴어도 손해는 안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