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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비판 실제로 하긴 어렵긴 해...
게다가 60년대 군대, 그것도 해병대면 더하겠지
미국도 그때는 권위주의 문화가 강하게 남아있어서
군대에서도 폐급이라며 괴롭히잖아
다 ㅈ같은ㅅㄲ들밖에 없음
공론화 하기 편한 지금도 지R나기 일쑤다
뭐 너 지금 한국 남자들이 비겁하다는거야?
"국가의 강제 징병 자체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제일 쉬운길인 여성 징병제 요구를 선택함으로써 한국 남자들은 비겁해졌으며..."
지금도 해병대라는 조직은 구일본군마냥 정신력 오지게 강조하는 집단인데 그게 쉽지 않음
DI들한테 쳐맞고 반병1신 되는거 보다 그게 최선의 선택이라
남자들이 강한척, 잘난척 하는 이유가 저런게 있어서 그런 경향도.
약하면 무시하고 부려먹으려는 놈이 나옴
훈련병이 군 내부 비판 같은 걸 할 수 있을리가
본문에 적합한 영화는 사실 어 퓨 굿 맨 아닐까 싶다
자기들끼리는 할 수도 있고
최소한 동료를 탓하고 집단 린치해서는 안 됐지.
교관이랑 훈련병이 동일한 위치에 있었나? 언제부터?
그리고 쟤들도 끌려왔는데
한국군도 그러지 않음?
3자입장에서나 이렇게 비판가능하지
훈련병 입장에선 하트먼이나 폐급이나 둘다 이갈겠지
60년대 미군 그것도 ㅈㄹ 맞은 해병대인데 다른 사람이라고 저때 어 퓨 굿맨처럼 행동하기 쉬운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