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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1)
그런 마인드가 딱 갑질하는 마인드임 너는 우리한테 서비스.제공하러 왔는데 왜 그따구냐 이런거자나요 조금만 친절하지 않으면 너는 우리에게 친절을 제공하고 돈받는데 왜 그런식이냐 무릎꿇고 상냥하게 해봐라
공감해요 인구 감소 한다고 애 낳으라고 난린데 분위기는 애 있는 사람이 죄인입니다. 물론 맘충 있죠. 저도 애 키우다 보면 자기 자식만 귀한 사람 많아요. 그런데 아주 사소한 문제로도 맘충 취급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집 위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이 데리고 비행기 타야 하는 일이 많았는데 조금이라도 애가 앵~~~ 하면 바로 가시 눈으로 째려보고 급하게 예약해서 맨 앞자리 예약 못하면 가끔 실수로 아이가 앞자리 발로 톡톡 치는데.. 저는 한번이라도 하게 되면 이착륙시를 제외하고는 의자에 신발 벗게하고 발 모두 올려놓게 하는데.. 그 한번 발로 톡톡 찼다가 아이씨~~ 하면서 뒤에 흘끔 보며 눈치 주는 사람이 엄청 많아요.
우리나라 육아 정책은 아이를 부모에게서 떼 놓을려고 해서 문제가 많다고 본다. 그냥 직장에서 아기 데리고 업무 볼 수 있게 해줘라. 그게 답이다. 옛날에 못살아도 그래도 아이들이 번듯하게 큰 것은 부모가 아이 들쳐 없고 장사하러 가고 일하러 갔기 때문이다. 지금은 떼 놓으니까 정신들이 이상한 것친구들이 많은 것 같다.
한국이 좀, 애기의 육아는 엄마가 주가 되어야 한다는 개념이 강해서 저런 나쁜 말을 하게 된 것도 있을 거 같단 생각이 살짝 들기도 하네요... 저 낳고 엄마 허리가 완전 안 좋아지셔서ㅠㅠ 잠깐이라면 몰라도, 좀 멀리 이동하거나 하면 아빠가 저를 안거나 업고 다니셨대요. 지금은 아빠들이 애기 많이 업고 다니시지만, 30년쯤 전만 해도 부부가 애기 데리고 외출했는데, 아빠가 애를 업고 다닌다? 그럼 꼭 한소리 하는 사람들 있었다고....ㅠㅠ 그래도 지금은 많이 나아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1954년생). 70세. 저분이 어린아이 육아하실 때면 지금부터 30~40년전 얘기일텐데 그걸 어떻게 요즘 20대 정치얘기와 결부시킬수 있는지 궁금하군요? 밑에 댓글들 보고 그런건가? 이건 세대,나이와 상관없이 미국사회와 우리 사회의 육아에대한 배려,관심의 차이일 뿐인 것 같은데요.
아이가 엮어 있어서 그런가 여기서는 배려를 당연시 여기네요 배려는 받는 쪽에서 먼저 요구하는게 아닌데 적어도 강의 평가에 저런 소리는 감수해야합니다
한국 학생들 맘도 이해가 됨 한국이 좋은 나라기는 하지만 좋은 땅에서 사람이 자원이라며 학구열이 상상초월인데 서울대 학생들 보면 거의 하루에 2~4시간 자면서 공부한 애들인데 그렇게 개빡새게 공부해서 서울대 들어갔는데 수업시간에 교수가 아이대리고 들어오면 좀 싫지.... 미국은 지금은 그런지 모르겠지만 한국보다는 훨씬 대학가기 쉽고 물론 미국드 대학 카르텔이 있긴 하지만 .....
항상 말할때 한국 사람은 이렇고 저렇고 하는 말들이 있는데 내가 생각할때 사람은 다 똑같음 10년전만래도 서양은 선진국이고 깨어있고 이해심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스텐딩 코미디에서 코미디언이 방청객 개디스 하는데도 웃고 있는거.. 영국 의료비 무료인거 등등) 그래서 한때 북유럽 이민이 최대 꿈이었음 (영어가 1도 안되서 포기... 아 내돈 200만원) 지금 생각하면 다 똑같음 ㅋㅋ 코로나때만 봐도 서양이 얼마나 의료가 낙후됬는지 알게됐고 (의료비 무료가 절대 좋은게 아님 ㄷㄷ 아파서 병원 갈려면 대기 3개월 ㄷㄷㄷㄷ) (미국은 의료는 좋은데 의료비가 상상초월이다 파산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함 ㄷㄷㄷㄷ) 결국 모든 사람 모든 국가는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움직임
결국 문화차이임 한국은 자원은 부족하고 좋은 땅에서 머리가지고 공부하다보니 공부에 미친 나라가 되었고 그런나라에서도 최고라고 하는 서울대에 교수가 아이를 가지고 들어가면 학생들 입장에서는 싫어할수밖에 없음..... 오죽했으면 그랬을까라는 이해심을 바랄수도 있지만 그러기에 그 학생들이 희생한 시간들이 너무 많아
우리가 남들의 공감과 이해를 바란다면 우리먼저 남들을 욕하기보다는 공감과 이해를 먼저하면 되는거 같다 그러면 싸울일이 없어진다 추신 - 참고로 나는 지잡대 나왔는데 거기는 교수가 술먹고 강의 펑크내면 애들이 좋아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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