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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하....잠 깨러 오유들아왔는데 본문 첫머리 보자마자 얼른 스크롤 내렸어요... 밤에 잠자기 전에 봐야겠네요......ㅠㅠ
세상에서 제일 힘든 것 중에 하나 . 마지막 이별.
MOVE_HUMORBEST/1708347
대구 지하철은 하.....
회산데 눈물 펑펑남.. 안그래도 임신해서 호르몬 미쳐서 그런지 ㅠㅠㅠ눈물 진짜 막나네요
저는 임신한것도 아닌데 호르몬이 미쳤나봐요.. 눈앞이 뿌옇게 변해서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상대방이 아파할까봐 일부러 쌀쌀맞게 말한건가보네요 정 떼려고...다시 한번 명복을 빕니다
코로나 이전에 뇌경색으로 쓰러지셔서 우측 팔다리가 마비되시고 지방도시의 요양재활병원에 입원해 계시다가 명절때 잠시 집에 오신적이 있는데 다시 재 입원하는날 아침...처가쪽 고향을 가기위해(집사람 친구들 약속) 짐을 챙기고 어머니한테 간다고 인사했는데 옆에 오라고 하시더니 움직임이 있는 한손으로 내 손을 붙잡고 "같이 아침먹고 좀있다 병원갈때 같이 가자" 하시던 어머니의 손을 뿌리치고 힘없이 돌아서던 나... 지금은 코에 호스를통해 영양식을 드시고 희미한 기억속에 자식 이름을 불러줘야 알아보시는 어머니... 가슴에 대못하나 박혀있는거 집사람은 모릅니다. 언젠간 이야기 할 날이 오겠죠
울 어무니...보고싶은 울 어무니 ㅠㅠ 6월 19일 오후4시까지 멀쩡하시고 점심때도 같이 분리수거하러 나갔다 왔는데 명치가 아프다고 고통에 몸부림치셔서 생전처음 119구급차 불러 병원 모셔가는동안 계속 아파 하시다가 응급실 안으로 들어가시고 비쁘게 수속 밟고오니 의사가 들어오시고 얼마안되서 심정지 오셨다고 ㅜㅜ 그렇게 저는 응급실 밖에서 임종도 보지 못한채 어머니와 이별을 했어요...그동안 제정신이 아니라 슬픈지도 잘 몰랐는데 요즘 미칠듯이 눈물나고 보고싶네요 ㅜㅜ
MOVE_BESTOFBEST/459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