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에서 제조업 공장에서 근무하는 딴게이 입니다.
일단 천진은 9월말까지 (국경절 연휴전날)
주간 전기 사용량을 줄이지 않으면 정전 시킨다는
공문이 접수되어 있는 상태이고,
실제로 예고없이 정전 당한적이 있어서,
주간 생산 다 끊고 전체 야간생산 진행중입니다.
광동성에서는 이미
10,11,12 3달동안 한달에 15일씩만 공장을 가동하라는 공문이 접수되었다고 하고,
이런 극단적인 조치가 전국으로 확산될수 있다는 소문도 들리고 있네요.
표면적으로는 지자체별로
탄소배출량 목표치를 초과해서 제한한다는 이유이지만
실제로는 호주와의 갈등으로 석탄수입이 안되서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공장에 근무하는 입장에서
이래저래 운영계획짜기가 머리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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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8)
아...저도 구매업무...중국 입고되는 품목이 많아서 아주 죽갓네요 ㅠㅠ
한한령 사드사건이후로 부터 중국의존도를 줄여야한다 라는말은 10년전에도나오고 5년전에도 나왔던 말이에요. 그때뿐입니다. 절대안바뀌어요.
호주산 석탄비율은 아주 적다던데 다른 이유가 있을듯요
글로벌 인플레 로켓 점화중! 이거 터지면 물가는 오르고 성장은 다운되는 스태그가 오는건가
저희회사 공장이 천진에 있는데 수량 못맞추고 있어서 베트남 비나에 급하게 설비깔러 끌려나가요 ㅜ
헙 문제가 많네요 저희 회사도 이번에 SBM 시운전관련 일을 따서 11월1일 천진 보메스크 들어가는데 중공업 쪽이라 이렇다할 얘긴 없네요 한번 확인해 봐야겠어요
쿠팡광고 저만 납치된나요?
MOVE_BESTOFBEST/446666
그때 석탄발전소 엄청 짓고 그 때 이후로 국내발 미세먼지도 심해짐.
국내발 미세먼지 심해졌다고 하는데, 화력발전소가 다 인천에 있는건가요 그럼.
한국 가을 미세먼지 없는게 몇년 만인지 정말 쭉 이랬어면 좋겠네요
장쩌민과 습근평의 권력다툼썰도 있죠
시진핑이 내년 동계올림픽 때에는 맑은 하늘을 보고싶다고 했담니다. 마치 모오쩌뚱이 해로운 새다 라고 했던 사건과 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