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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3)
중공업에 일하면 탈북자,외노자 많음. 기술력 대신 몸으로 때우는 파트에 많음. 어찌어찌 하다 외노자랑 말 했는데...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아주 생소한 국가였음. 본인 나라에서는 외국에 나가는 것 자체가 아주 큰 특권이라함. 본인 아버지가 외교부 직원이라 본인도 한국에 취업했고 원래 직원은 교사였다함. 처음에는 안 믿었는데 본국 교사 급여 보다 한국 중공업에서 일하는게 10배 이상 연봉이라 함. 몇년 바짝 일하면 본국에서 몇십년 일해서 저축하는 거랑 같다함. 일단 잔업 특근은 최대한 하려 하는데.... 몇몇 젊은 애들은 힘든일 안하려하고 눈치 보는 애들도 있었음.
스리랑카뿐만 아님. 혹은 저렇게 체계적으로 교육받고 들어오지 않은 중국인이나 조선족이라도 다를건 없음. 케바케이고 사람마다 다 다름. 다른 게시물에도 썼는데 네팔에서 대학교수했다는 현장직 사람도 본 적 있음. 이 게시물의 본질은 리플에 있지 스리랑카 애들, 혹은 외국인들이 일을 잘하더라, 본국에서 교육받고 오더라 같은 얘기가 아니라는거. 결국 학력으로 그룹을 나누고 힘든 현장일, 생산직은 저학력 노동자들이 저임금 받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형편없는 처우로 일하고 그게 제대로 시정되지 않는다는게 핵심임. 근데 그런 근본적인 얘기는 안하고 조선족이 더럽다, 방글라데시 애들이 착하다, 외노자때문에 일자리없다.... 이딴 근본없고 천박한 제노포비아스러운 얘기나 하는게 한국 커뮤니티 수준임.
ㅋㅋㅋ통영향우회
MOVE_BESTOFBEST/445520
요즘 최저시급에 특근에 야근하면 외노자들 일반 직장인보다 많이 벌어가요... 수입 변변찮은 사람들이 외노자 욕하는거 보면 안타까움... 3~4백씩 버는 애들도 많아요...
사장님~
재밌다ㅎ 풍경이 그려짐
나빠요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