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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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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주책맞게 눈물이 ㅠ
MOVE_HUMORBEST/1659927
날씨가 너무 더워. 땀이 줄줄 흐르네. 어후.. ㅜㅜ
아나.. 주책맞게 콧물까지 ㅠ 누선은 콧속과 연결되어있습니다. 눈물이 나면 코찔찔이가 당연히 되는거니 때리지말아주세요. 마이 아픕니다.
와.. 진짜.. 게시판 다 열려있는데.. 유머 게시판에 올려서 뜬금없이 사람 눈물빼게 하지 맙시다.. 이런거 올리실때 눈물전방주의 달아주세요...ㅜㅜ
사무실 책상 앞에 조그마한 선풍기 달아놨는데 눈에 뭐 들어 갔나봐요 자꾸 눈물이 나요.... 나도 학창시절에 선생 말고 선생님을 한 분 이라도 만나 뵀으면 좋았으련만 그러지 못했네요
저도 이런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때는 바야흐로 고3 격동의 시기였네요. 입시대비로 동네 쪼꼬만 학원 다녔는데, 그때 저희들 좋은 대학 보내보겠다고 엄청 호통치시며 우릴 가르쳤던 수학담당이자 학원 원장선생님 계셨었는데... 수능 얼마 안 남긴 상황에서 갑자기 자기는 더 이상 가르칠 것이 없다시면서 다른 젊은 선생님으로 바꾸시고는 그 이후엔 학원에도 나타나질 않으셨었습니다. 소문에는 다른 학원 특강강사로 갔다더라 어쨌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훗날 대학생이 된 후 그 학원을 찾아갔더니 여전히 원장선생님이 안 계시더군요. 그래서 당시 대타하셨던 다른 선생님을 찾아뵙고 원장선생님의 안부를 여쭈었더니... 당시 지병으로 거의 임종 직전이었다고 하시더군요,.. 그런 상태에서도 어떻게든 우릴 가르치려고 하셨으나 도저히 안 되어 진실은 감추신 채 그렇게 우리 곁을 떠나 하늘나라로 가셨다고 하네요... 선생님 덕분에 제가 좋은 대학을 가서 지금 좋은 직장에 다니고 어엿한 가장이 되었습니다. 평생 못 잊을 선생님의 사랑과 정성에 지금도 눈물을 흘리며 선생님을 기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MOVE_BESTOFBEST/442493
눈에 뭐 들어갔네... 우이.... 또 들어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