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감동브레이커 | 16:26 | 조회 4292 |오늘의유머
[27]
상평통보 | 15:51 | 조회 1398 |오늘의유머
[19]
칼맞은삼겹살 | 15:25 | 조회 614 |오늘의유머
[10]
호랑이발바닥 | 14:31 | 조회 3954 |오늘의유머
[6]
마데온 | 13:50 | 조회 3193 |오늘의유머
[6]
소림농구 | 12:56 | 조회 1035 |오늘의유머
[15]
감동브레이커 | 11:08 | 조회 6114 |오늘의유머
[21]
89.1㎒ | 11:05 | 조회 3868 |오늘의유머
[13]
서상훈 | 09:19 | 조회 1435 |오늘의유머
[11]
우가가 | 07:32 | 조회 5713 |오늘의유머
[18]
해피쏭77 | 07:06 | 조회 3811 |오늘의유머
[7]
cornerback | 06:26 | 조회 3671 |오늘의유머
[9]
cornerback | 01:58 | 조회 2056 |오늘의유머
[7]
공포는없다 | 24/03/28 | 조회 2282 |오늘의유머
[19]
oulove7789 | 24/03/28 | 조회 2549 |오늘의유머
댓글(11)
강남 배스티안 병원인가요? 제가 여기 20년 전에 입원했었는데... 당시 자취집에 불이 나서 얼굴이랑 양 손, 왼쪽 다리에 화상을 입고 피부이식 수술까지 받았었어요. 지금은 다행히 얼굴이나 손은 거의 흔적이 안 남았고 다리에만 화상 흉터가 남아서 타투로 커버하고 다닙니다. 반바지를 원래 잘 안입기는 하지만 가끔 수영할 때나 사우나에서 다리를 드러내야 할 때 사람들의 시선이 흉터에 몰리는게 좀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래서 타투로 덮었더니 어지간한 사람들은 시선을 피하고, 본다고 하더라도 타투를 보지 그 밑에 화상까지는 모르더라구요 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곧 좋은 나날이 많으시길 희망합니다
아.. 그나저나 화상은 정말 아프고 괴롭습니다. 팔다리 부러지면 그냥 깁스하고 한두달 있으면 되지만 화상은 피부를 매일 드레싱하고 소독해야 되기 때문에 매일매일이 고통의 연속이에요. 어느 정도냐면 2-3층집에 불이 나서 퇴로가 없으면 화상 입느니 그냥 창문으로 뛰어내려서 다리 부러지는게 차라리 낫다고 할 정도 ㅠㅠ
1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당시에는 좀 힘들었지만 이제는 깨달았죠...' 아... 불도 나를 죽이지 못하는구나'
천사님들에 대한 이야기니 분명코 님도 천사님이실것으로 그리 생각합니다 저는..ㅎㅎㅎ
MOVE_HUMORBEST/1651931
몇년전 양팔에 가벼운 화상을 입어 대전 베스티안에서 치료 받았었습니다. 의사분도 대단하시지만 간호사 네분이 한몸처럼 양팔을 빠르게 응급조치하시는건.. 아픈와중에도 놀랍고 감동이었습니다. 정말 이분들은 월급 많이 받으셔야 해요.
사소한 화상팁하나 놓고 갈께요 생활하시다 작게 화상 입었을시에 일단 차가운 물에 화기를 식혀주심니다 오래 하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화상연고등뭐든 하실텐데 중요한게 하나있어요 공기차단입니다!! 화상부위에 공기가 차단되어야 화상이 심해지지않습니다 저같은경우는 일하다 종종 화상을작게 입는데 그때마다 물에식히고 연고를 얻어두듯이 두껍게 바르고 랩같은걸로 싸고 얼음찜질을 계속합니다 그렇게 하고 하루이틀 그대로 두면 물집이 생기지 않고 괜찮더라구요 의학적 지식없이 온리 생활하면서 터득한 방법이긴하지만 위급시 해보시면 도움될꺼예요
제 지난글 보기에도 있는데 저희 딸이 4년전에 화상을 입었어요 부천 베스티안에서 치료 받았습니다 치료시기가 며칠 늦춰지는 바람에 흉은 좀 남았습니다만 다친 저희 아이를 안타깝게 여기고 갈때마다 친절하게 치료해주신 여의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해지네요ㅠㅠ
고마운분들..
MOVE_BESTOFBEST/439297